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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한 CPU로 다시 돌아온 컨버터 9 PRO

이쁘고 편리함이 가득한 컨버터 9 PRO

 

아이뮤즈에서 이번에 체리 트레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였습니다. 많은 태블릿 중에 컨버터 9 플러스는 편리하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태블릿입니다.

키보드까지 장착한 상태로 휴대하여도 편리한 태블릿이라 그 용도가 다른 태블릿에 비해 분명한 편입니다. 특히 9인치의 경우 휴대하기 편하고  안드로이드와 윈도를 동시 사용이 가능해서 인기가 있는 태블릿입니다.

 

처음 만나는 컨버터 9 PRO

처음 컨버터 9 PRO 가 도착했을 때 느낌은 깔끔한 제품 포장과 제법 잘 마무리된 태블릿과 키보드였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키보드가 지원된다는 점입니다. 키보드가 없는 상태라면 일반 태블릿과 비슷할 겁니다.

 


박스 안은 컨버터 9 PRO와 충전기 그리고 DOCKING KEYBOAR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구성입니다. 충전기는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본체 박스는 검수를 마쳤다는 스티커가 있습니다. 깔끔한 포장입니다.

 



박스를 열어 보니 비닐 포장되어있고 액정은 필름 한 장이부터 있습니다. 이 필름은 액정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이므로 사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사진과 같이 액정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용도의 필름을 제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충전기는 보시다시피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입니다. 이미 가지고 계시면 개봉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뒤집에 보니깐 깔끔한 메탈의 뒤판과 윈도, 안드로이드 선택 가능하다는 마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도 깔끔합니다.

 



하단의 도킹 키보드 접속 부분입니다.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상단을 보시면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일반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과 같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돼 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색상들도 잘 마무리되어있습니다.

 

작지만 다양한 포트 지원



컨버터 9 PRO는 작지만 다양한 포토를 지원합니다. 키보드에서 FULL USB를 지원하기 때문에 본체에서는 탑재 가능한 거의 모든 포토를 지원하는 형식입니다. TV OUT 포토는 HDMI를 지원하고 MICRO USB 지원과 MICRO SD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저는 여기는 32GB SD카드를 넣어서 용량을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하나 더 있는데 전원 버튼과 혼돈할 수 있겠지만 윈도 키와 안드로이드의 홈 버튼 역할을 합니다.

하드웨어 홈버튼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컨버터 9 PRO 도킹 키보드

제가 컨버터 9 PRO를 선택한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키보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10인치에서는 키보드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컨버터 9 PRO 같은 8.9 인치에서는 키보드를 지원하기 힘들거나 블루투스 키보드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컨버터 9 PRO의 키보드를 본체와 어울리 도록 지원하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포장은 깔끔하게 키보드를 보호하도록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키보드의 뒷면은 마치 노트북의 뒷면을 보듯 본체와 어울리고 깔끔하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키보드는 5열 키보드입니다. F1 키 배열이 숫자키에 FN키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반 키보드와 같습니다. 아울러 터치패드 부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소니의 듀오 11 터치 패드 사용과 비극 합니다. 클릭감은 조금 아쉽습니다. 좀 더 고급화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훌륭한 키보드입니다. 상단에 보시면 본체와 결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조금 강한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번 결합되면 빠지지 않게 잘되어 있고 연결 부위는 튼튼합니다.

 



키보드와 결합하면 이렇게 됩니다. 일반 미니 노트북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니 노트북의 명품이라고 하는 소니 P 시리즈와 비교해도 충분히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충분한 디자인입니다.

 

본체와 일치하는 컨버터 9 PRO의 도킹 키보드

보통 키보드를 도킹하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컨버터 9 PRO의 경우 거의 일치합니다.

디자인이나 색상도 어색하지 않고 하나의 노트북이라는 느낌입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작은 미니 노트북으로 완벽합니다. 색상 느낌 전체가 키보드와 본체가 일치하기 때문에 어색한 감이 없습니다.

 

여대생들이 큰 노트북 가지고 다니는 게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동강용으로 이용하시기에 이만한 제품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각종 포트가 제공되어 확장성 또한 좋습니다. USB에 자료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영화를 보셔도 됩니다.

 

신의 한 수 도킹 키보드에 FULL USB 2개 탑재

이 키보드가 좋은 점은 키보드에 FULL SIZE USB가 양쪽에 2개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USB를 이용해서 입출력 장치를 연결할 수 있고 또 USB를 연결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형을 보시면 어떤 자리에도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심지어 배터리는 한번 충전하고 나가면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합니다. 키보드를 분리하시면 지하철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수 있고 학교나 사무실에서는 업무용으로 HDMI를 연결하셔서 사용 가능합니다. 카페에서는 키보드를 연결해서 메일이나 카카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가지고 놀 수 있는 컨버터 9 PRO 디자인적으로나 실용성에서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카페에서 첫날 시선을 모우다

새로운 기기는 항상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윈도와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동안 노트북과 안드로이드 태블릿 2개를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 컨버터 9 pro하나만 가지고 카페로 갔습니다. (리뷰용으로 소니 노트북도 가지고 갑니다. 사이트 비교 때문)

 



차 한잔 가지고 테이블에 앉아서 대면해 보니깐 참 이쁩니다.  옆자리 손님분들도 관심을 가지는 계속 보시네요. 하긴 남자가 이런 노트북 가지고 작업하니깐 충분히 주목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테이블에 올려놓고 대면해 보는데 이쁩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픈 제 맥북에어를 처분한 바람에 아내가 사용하던 소니 노트북과 크기를 비교해 봅니다. 사실 소니 노트북도 상당히 이쁜 노트북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니 투박하게 느껴집니다.

 

윈도우냐 안드로이드냐 선택



처음 부팅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갈라집니다. 물론 나중에 리부팅해서 전환도 가능합니다. 바로 전환은 안됩니다. 리부팅 과정은 꼭 필요합니다. os가 다르니 바로 전환은 힘들 겁니다.

 



안드로이드를 선택했더니 로고가 누워 있네요. 이과정이 지나면 익숙한 화면이 나타납니다.

 



안드로이드입니다. 키보드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해 보시면 메일이나 검색 작업 등등 무척 편합니다. 단 아쉬운 건 어플 자체에 개발할 때 새로 전용으로 만든 어플들은 화면을 전환하지 못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가장 아쉽습니다.

 



윈도우에서는 그런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개발할 때 고정해 버리면 가로로 사용할 때는 어쩔 수 없습니다. 

윈도우에서는 일반 PC의 익숙한 화면을 만나실 겁니다. 

 

카페에서도 돋보이는 디자인

 

카페에서 사용해 보면 상당히 디자인이 어울립니다.

도서관에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으실 겁니다.








이렇게 사용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타사 제품 중에 뒤로 넘어가는 제품도 있습니다. 컨버터 9 PRO는 도킹 키보드가 안정적으로 받쳐 줍니다. 

 

커피와 함께 잘 어울리는 노트북입니다. 작지만 불편하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사실 노트북이라고 생각하니깐 작게 느껴집니다. 컨버터 9 PRO는 태블릿입니다. 태블릿으로 보시면 사이즈가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이쁜 태블릿 모드

카페나 도서관이 아니고 지하철이나 이동 중에서는 키보드를 분리하시고 태블릿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익숙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고 또 사이즈고 8.9인치여서 결코 작은 사이즈가 아닙니다.

 

키보드 연결 부분은 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조금 더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인 휴대가 가능합니다. 가방에 속 들어가는 크기와 디자인입니다.




 



다음 PC 비전 웹 사이트입니다. 보시기에 불편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다음 모바일 페이지입니다. 깔끔하고 가독성도 좋습니다. IPS LCD로 깨끗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가끔 동영상도 보시는데 밝아서 눈이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컨버터 9 PRO의 최대 장점인 휴대가 편하고 사무실에서 일반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위 모드와 같이 사용이 가능해서 언제든지 가지고 다니시다가 사무나 메일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태블릿으로도 모자람 없고 PC용으로도 불편하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태블릿으로 HWP나 OFFICE를 사용하기 불편하셨다면 컨버터 9 PRO는 이런 불편함이 없는 제품입니다.

 

자유로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전환




 

안드로이드로 사용하시다가 윈도우를 사용해야 되는 경우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아래 화면이 나타납니다.



 

BOOT TO WINDOWS모두가 제공됩니다. 윈도로 재부팅합니다. 그리고 편리한 것은 다운로드한 파일이나 문서들은 SD 메모리에 저장되게 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어플 실행 화면입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 실행하시는 것은 일반 스마트 폰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 더 8.9 인치에서 보시게 되니깐 더 편합니다.

 

태블릿으로 사용하시는데 불편이 없고 이상하게 오피스 환경이나 기타 검색 등은 윈도우에서 많이 하게 됩니다.

 

더 강해진 CPU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원래 컨버터 9 제품이 있습니다. 프로 제품은 CPU가 체리 트레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타사 제품의 체리 트레일을 리뷰 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일반 업무용으로는 퍼프먼스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물론 I3나 높은 사양의 노트북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사무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때  체감 속도는 노트북의 체감 속도를 보여 줬습니다.

 



기존 베이트레일과 비교해도 실행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사용전력이 적어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사용시간 증가

체리 트레일은 소비 전력이 줄어 들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점은 휴대용 태블릿이나 노트북에 사용 환경을 상당히 쾌적하게 합니다. 충전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또 많은 시간 사용해도 배터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는 점은 이전에 3시간 ~ 4시간 사용하던 태블릿의 불편을 없앴습니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펜리스로 소음이 없으며 도서관에서도 조용합니다.

일반적으로 CPU 냉각을 위해 펜이 존재합니다. 맥북의 경우도 조용하기는 하지만 특정 상황이 되면 펜이 동작하여 도서관에서 조금 곤란할 때가 있는데 컨버터 9 PRO는 펜이 없습니다. 

도서관이나 조용한 곳에서 거의 소음이 없습니다.

 



확실히 가지고 다니면 열기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무소음 노트북을 요구하는 자리가 많은데 이런 곳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멀티 터치 지원

마우스가 필요 없이 멀티 터치됩니다.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불편이 없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 10에서도 멀티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멀티터치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또 드로잉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그림도 그릴 수 있습니다. 이건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원노트로 간단한 아이디어나 메모를 해야 되는 경우는 노트를 펴지 않고 바로 메모가 가능합니다. 상당히 편리한 점입니다. 윈도우 원노트 앱에서 바로 메모하면 집에서 그 아이디어를 모아서 정리하시면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원노트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실 겁니다.

 

최고의 PT가 가능합니다.

다음 활용에서 리뷰를 하겠지만 파워 포인트로 PT 중 터치가 가능하고 손글씨도 가능합니다. 이점은 프레젠테이션 모드에서 일반 노트북이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TV OUT으로 PT를 하면서 각종 노트나 부가 설명을 펜이나 손으로 지정하고 바로 적을 수 있기 때문에 PT 하는 상황에서는 그 전달력이 활실히 다릅니다.

 

이전 서피스로 PT 하였을 때와 레노버 노트북으로 PT 하였을 때 조금 결과가 다른 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PT 도중 화면을 지정하고 설명을 보다 생생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이용해 보시면 컨버터 9 PRO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마무리

컨버터 9 PRO는 미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퍼프먼스로 작업 환경을 쾌적하게 해줍니다. 도킹 키보드와 본체의 완벽한 디자인 덕분에 이전에 키보드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면서 느낀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외출 나갈 때 가볍게 가지고 나가시면 하루 종일 컨버터 9 PRO는 음악을 듣고 영화도 보고 그리고 메일도 보낼 수 있고 또 카페에서는 편안한 검색이나 작업이 가능하실 겁니다.

 

학교에서는 리포트를 작성하고 또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크기가 8.9인치여서 주부나 여대생들에게 더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만약 아이가 같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뽀로로나 나모를 찾아서 등 영화를 보여 줄 수 있어서 편합니다. 물론 아이에게 빼앗길 수도 있겠죠.

 

컨버터 9 PRO는 사무실에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PT나 외근 중에 업무를 충분히 도와줄 수 있고 대학생들에게는 이북이나 동영상 간의 그리고 리포트 작성 등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티미디어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컨버터 9 PRO는 새로운 태블릿의 기준을 제공하고 더 강력해진 CPU와 사용시간으로 업무와 학습 그리고 생활에 활용할 가치가 충분히 높은 태블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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