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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과 편리성까지 잡은 아이뮤즈 컨버터 9

여대생이라면 아이패드? 윈도를 원한다면

이런 질문을 한적 있지 않나요? 아이패드가 태블릿 시장을 열었고 아이패드가 이쁜 태블릿이긴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윈도우가 필요하고 안드로이드를 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어떤 가요?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영화나 인터넷 검색만 한다면 아쉽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개하는 것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고 키보드까지 있으면서도 가방에 이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2 IN 1 태블릿을 소개합니다.

 

제품은 아이뮤즈의 컨버젼 9입니다. 

 

직접 구매해서 리뷰 적은 것이니 장점과 단점이 다 있습니다. 업체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이즈는 아이패드 미니 정도입니다. 키보드는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되고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합니다.

 

제품은 키보드를 연결했을 때도 부담 없습니다. 사이즈가 원래 작아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거나 손에 들고 다녀도 어색한 디자인이 아닙니다. 표면 디자인도 잘했습니다.

 

약간 두꺼운 것 같지만 가지고 다니기는 부담 없습니다. 그리고 키보드가 커버 역할도 합니다.

옆면을 보면 다양한 포트를 지원합니다. HDMI 그리고 USB, MICRO SD 키보드는 양쪽 다 USB FULL SIZE 지원합니다 확장성도 좋습니다.

 

카페에서 열었을 때 사진입니다. 윈도우를 주로 사용하는데 터치 패드 등도 잘 동작하고 키보드의 키 사이즈가 최대한 크게 설계되어 있어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두께가 부담된다 분리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키보드를 결합해서 가지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지만 부담된다면 분리해서 가지도 다녀도 됩니다. 그럼 거의 넥서스 7과 마이패드 미니 정도 사이즈입니다. 물론 화면 배율은 다릅니다.

키보드에 마크가 있네요. 보기 싫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저렇게 크게 할 것 까지 없는데 말입니다.

 

키보드와 연결은 위 커넥터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자력이 있어서 결합이 잘됩니다.

그리고 연결해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어떤 기종은 90도로 해 놓아야 불안하지 않는 기종도 있는데 뒤로 넘어질 불안감은 없습니다.

 

키보드에 USB가 두 개 있어서 키보드 연결해서 USB에 메모리와 마우스를 연결하셔도 됩니다.

 

카페 책상에 이렇게 두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용해 보니깐 오피스와 개발(HTML) 그리고 ADOBE FIREWORK , 등을 사용하는데 불편한 게 없었습니다. 메모리는 32G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MICRO SD 지원하기 때문에 저장공간을 확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1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 배터리 그리고 아톰 중에서도 CPU가 괜찮은 CPU라서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HWP 프로그램 정도는 무리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사용할만한 태블릿입니다. 작다고 버벅거리는 태블릿은 아닙니다. 충분히 블로그도 하고 포토샵도 하고 메일과 워드 오피스 등을 할 수 있는 퍼프먼스입니다.

 

그래도 손 큰 남자에겐 단점이

제가 손이 좀 큰 편입니다. 이 제품이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못한 이유는 손 큰 남자에게는 불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 코딩을 해야 되는데 키보드의 키가 크다고는 하지만 그대로 일반 키보드보다는 서로 좁게 느끼집니다. 그 하나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쉬운 카메라

저가형 태블릿의 대부분의 문제인데 카메라는 존재하지만 기대한 만큼 좋지는 않습니다.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게 좀 아쉽습니다.

 

총평

인터넷 강의와 블로그 관리 인터넷 결제 등 가능합니다. 남자에게는 좀 작다고 느껴지겠지만 저같이 아이패드 미니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참 편한 기기입니다.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 터치와 넉넉한 확장 포트 등이 매력이고 퍼프먼스 또한 뛰어납니다.

충분히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일부 회사의 장난감 같은 기기는 아닙니다. 잘 디자인되고 잘 만들어진 태블릿입니다.

 

마무리

만약 여대생이 저렴한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노트북 무거운걸 가지고 카페에서 힘들게 꺼내서 배터리 걱정하는 모습을 볼 때 아쉬운 분들 그것도 크기만 하고 퍼프먼스가 떨어지는 제품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기기입니다. 태블릿이니 손 터치되고 어플이 요즘 좋아서 스케치도 가능합니다.

 

아이뮤즈 제품 중에 몇몇 제품은 눈에 띄게 기획이 잘된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도 오랜만에 직접 구매해서 리뷰 할 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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