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도화지로 바꾸는 스타일러스 펜

1편, wacom intuos creative stylus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태블릿 그중에서 아이패드를 어떻게 이용하시나요.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업무용으로도 그리고 문서 작성용, 인터넷 검색용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물론 음악 듣고 영화도 보긴 하지요.

이 용도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기면서 항상 아쉬운 게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를 한동안 사용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아이패드 1의 성능이 너무 떨어지고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한 wacom intuos creative stylus 펜을 사용하면서 지금 용도가 넓어졌습니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어플과 펜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의 펜보다는 정밀도가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리는 용도로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펜이 dagi펜과 fineline2 그리고 wacom intuos creative stylus입니다.

가장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wacom intuos creative stylus 펜의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펜이 최근에 나온 펜은 아닙니다. 이미 신버전이 나와 있습니다.

본 제품입니다. 독특하게 배터리가 들어간 제품으로 aaaa 배터리가 들어갑니다.

볼끝을 보시면 좀 둥근 볼입니다. 글자 쓰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용도는 얇은 펜도 좋지만 좀 굵은 펜도 좋았습니다.

펜을 보시면 굵은 펜입니다. 아이패드 미니에 액정 보호 필름을 꼭 제거하세요. 필름 장착 시 인식이 불량합니다. 그리고 손인식을 방지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스위치가 2개 있습니다. 어플마다 이 버튼의 역할이 다르고 하나는 툴을 호출하는 것이고 하나는 실행 취소 기능입니다.

실제 그림을 그려 보는 화면입니다. 제가 잘 그리지는 못하는데 한번 연습해 봤습니다.

섬세한 노트와 달리 조금은 투박한데 마치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느낌입니다.

어플에서 부족한 점을 많이 보강해 줍니다.

드로잉 어플은 adobe sketch 어플입니다. 재미있는 작업이 가능하고 바탕 그림을 레이어로 깔고 그려서 그림 그리기 편리 하니다.

손 터치 방지 기능 때문에 그림을 그릴 때 화면에 손을 거치하고 그려도 됩니다.

실제 펜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어지간한 그림들은 색연필 느낌의 그림들을 그릴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웹툰 작가들 중에서 이용하고 있는 작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acom intuos creative stylus은 다양한 어플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지원하지 않는 어플들도 펜 역할은 충분하게 합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어플은 NoteShelf어플도 사용 중입니다. pdf 뷰어를 활용하여 메모하는 역할을 하고 회의시간에 많이 사용합니다.

adobe사에서 지원해 주는 어플 때문에 며칠 사용해 보시면 갤럭시 노트가 부럽지 않은 좋은 하드웨어입니다.

사진을 편집할 때나 메모할 때도 사용해보시면 좋은 펜입니다.

이제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려 보세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