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하면 찾는다는 생각
언제 부턴가 좀 넓은 디스플레이를 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10.1 아이패드 미니 등을 가지고 있지만 휴대하기 편한 기기중에 좀 넓은 기기를 원하게 되었는데 갤럭시 노트 10.1은 과하게 크고, 아이패드 미니는 딸 교육 및 동영상 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양복 속주머니에 가지고 다닐만한 크기 정도가 없을까 하다가 아이폰 6플러스를 눈여겨 봤습니다. 다좋은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내게 필요한것은 전화가 않되는 아이패드 미니의 반만한 타블렛 을 원하는거였습니다. 전화가 되면 아무래도 방해가 될것 같아서요. 잠시 전화를 끄고 봐야 될때도 있으니깐요.
원하는건 아이패드 미니 반만한 타블렛
이걸 원하는건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또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메모 대신입니다. 이런 기기를 찾아 봤는데 많은 분들이 소니 울트라 z을 사용중이셨습니다. 아니면 아이폰 6 플러스 정도인데 아이폰은 부담이 너무 커서 구경만 했습니다.
100만원 짜리 폰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니깐요.
딱 이정도면 되는 크기 입니다.
적당한건 갤럭시 메가 중고
검색해 보니 10만원대 였고 동생이 아이폰 6 플러스 구매하고 예전 사용하던 메가를 가지고 있어서 그냥 가져왔습니다. 딱좋다는 생각이였죠.
소니 폰이 좋다고는 하는데 사진도 비슷하고 디자인 보려는 것은 아니니깐 메가 정도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밧데리가 오래 간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고 액정도 깨끗하게 잘 나오는 겁니다.
아쉬운 카메라 사진은 정말 아쉽습니다. 카메라가 조금 아쉽습니다. 이건 소니도 같은데 이 시리즈들은 카메라가 조금 아쉽습니다. 찍을만하다는 정도 하지만 G2등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아쉽네요.
좀 늦다는 성능
이 부분은 잘모르겠습니다. 그냥 사용하던거 사용해서 모르겠는데 늦다고 합니다. 소니 보다 느리고 같은 갤럭시 보다 느리다고 합니다. 딱 영화나 책읽고 인터넷 하는 정도 게임 안해서 잘모르겠습니다.
노트북에 넣고 비교했습니다. 양복 주머니에 속들어 갑니다. 그리고 메모는 어플을 이용해서 바로 바로 저장합니다. 플레너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휴대폰 태더링 해서 인터넷 하고 사진들은 DROPBOX에 연동하기 때문에 사진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아쉬운건 다른데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기중에 카메라가 소니 QX10을 사용중입니다. 이게 장착이 안되는 크기입니다. 너무 커서 카메라를 장착은 못합니다. 그게 가장 아쉽습니다. 이폰이 문제가 아니고 소니 카메라가 고정할수 있는 크기가 일반 5인치정도라서 그런 점에서 아쉽습니다.
이렇게 조합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아쉽지만 그점은 다른 방향으로 해결해야 될것 같은데 사진은 스마트폰으로만 찍기로 했습니다.
뭐 10만원에 이정도 기기는 좋은 기기입니다. 동영상 보고 하루종일 사용가능하고 인터넷 시원하고 하고 이북도 볼수 있는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게임은 이걸로 하기 애매 합니다. 게임을 좋아 하지 않으니깐 전 불편하지 않습니다.
노트 액정보다 큰 액정이라서 이점도 장점입니다. 얼마전에 녹음해야 되는일이 있었는데 5시간 녹음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다용도로 괜찮은 기기입니다.
20만원 앞으로 구매하시고 타블렛 대신가지고 다닌다고 보시면 되고 유심만 넣으면 전화도 되니깐 괜찮은것 같습니다.
전 육아 일기용으로도 사용합니다. 블로그도 이것으로 큰제목을 적기도 하고 키보드 입력도 화면이 커서 그런지 편합니다. 물론 마무리는 노트북으로 해야 되죠.
밖에 나가서는 동요나 애들 좋아 하는 동영상 담에서 보여 주면 또 애보기도 좋고 해서 사용중입니다.우리 아빠들이 비싼 기기를 사용할수는 없으니 이렇게 재활용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특히 가족이기변하고 남은 기기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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