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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무제한 요금제 무늬만 무제한 입니다.


LG 유플러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무늬만 무제한


● 하루 2기가 사용후 속도 제한 얼마전부터 테더링도 차단


초기 무제한 요금제가 발표되었을때 8만원대 요금제로 사용했습니다. 초기에는 2기가 사용후 속도가 저하되기는 해도 테더링은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별도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테더링을 항상하고 사용했습니다.
물론 하루 2기가 사용하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지금까지 메시지와 다른 메시지가 왔습니다. 2기가 사용후 속도가 저하되고 테더링이 차단된다는 메시지 였습니다. 원래 안그런데 이게 무슨말인가 봤더니 얼마전부터 바뀐것 같습니다 테더링을 막아 바리는 겁니다. 
말그대로 무늬만 무제한이라는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인터넷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때는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겁니다. 내가 보장받은 데이터를 내가 사용하는데 테더링을 막아 버릴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테더링을 막아 버리는것은 스마트폰으로만 사용하라는 겁니다. 업무용으로 가끔이용하는데 이런식으로 처음과 달리 바꿔버리는건 신뢰에 관한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의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고유기능으로 이기능을 막을 이유가 없는겁니다. 그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분명 설명에서는 속도만 다운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테더링을 막아 버린다는 설명이 없습니다. 실제 차단되고 나니 황당하고 또 뭔가 속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겁니다. 

물론 LGUPLUS의 LTE는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되는 지역도 거의 없고 잘되지만 이건 다른이야기 입니다.


그렇다고 미리 고지하지도 않았고 그냥 넘어가는것 같아서 포스팅에 올립니다. 다른 통신사는 제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속도만 저하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테더링도 막아 버린다는 겁니다.

사실 그럴이유가 없는 이야기 인데 어차피 속도 차단을 하였고 처음고지할때 속도만 떨어진다고 설명하여 놓고는 지금와서 부가 서비스도 아니고 스마트 폰의 기본 기능인 테더링을 막는다는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힘든 일입니다.


LG 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명확히 했으면 합니다. 어떤 관계로 차단하게 되었는지 그럼 국민을 속인데 대한 책임은 누가지는지도 정확히 해야 기업의 신뢰가 살아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SK보다 만원싸게 서비스 한다고 해도 그속에 속임수가 있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이통사를 신뢰하지 않는겁니다.


이전 모 통신사에서 DMB때문에 WIFI를 제외한것과 다를바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국내 이통사들이 국민들을 고객으로 생각한다면 이렇게 마음대로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점유율이 좀 올랐다고 다소 안일하게 운영하는것에 대해 많은 실망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