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간단한 리뷰를 포스팅한 로지텍 k810키보드의 추가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일주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무척편리한 키보드라서 한번더 포스팅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합니다.
키보드가 별거 있나 싶지만 키보드가 작업의 효율성을 보면 참 크 차이가 있습니다. pc작업할때 무조건 기계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같이 다양한 기기들을 사용하는 상황에서는 키보드의 활용도가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블로그도 맥저널로 관리합니다. 편리한 프로그램이긴하나 요즘에는 더 좋은게 나왔다고들 합니다. 아직 이것만 사용하고 pc에서는 write를 사용합니다. 키보드는 이런 상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k810은 저렴한 키보드는 아닙니다. 요즘 할인해서 6만원 대인데 이 키보드는 3대의기기에 연결되는 특징때문에 키보드 여러개를 사용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의키보드의 레이아웃을 사용하는게 얼만큼 편한지는 다들 아실겁니다.
키보드의 특징은 3대의 기기를 버튼으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맥과 갤럭시 노트, 갤럭시 S3를 같이 사용합니다. 문자를 보내든지 페이스북을 하던지 끊기지 않고 작업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pc에서 다할수 있지만 간혹 특정 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ayone같은경우는 맥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맥만 이용가능하고 마인트앱은 노트에서 많이 활용합니다. 물론 클라우드로 연동할수 있는것은 연동해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니깐 모든 작업을 키보드에 의존하게 됩니다. 화면에 터치 하기 위해 노트를 옮기고 하는일은 없습니다. 그냥 두고 키보드만 전환합니다.
문자 메시지 같은 경우 확인하고 바로 보내기도 합니다.
위사진과 같이 F1 F2 F3 키로 전환합니다.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무척 편리합니다. 그리고 키감이 좋기 때문에 이렇게 작업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작업 테이블이 편리하게 바뀝니다.
예전 키보드를 아직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네요. 타블릿과 맥 그리고 휴대폰이 기다리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건 앱 몇개가 메모및 다양하게 저장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사용하게 됩니다.
뭐 복잡하게 보일실수 있지만 복잡한건 아닙니다. 그렇게 사용하다보니깐 코딩하다가 메모할것과 블로그 자료들은 타블릿에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자나 카카오는 휴대폰으로 보내게 됩니다. 에버 노트 같은 좋은 틀이 있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맥과 노트 그리고 휴대폰으로 접근해서 사용합니다.
상당히 편리한점도 있지만 주의 해야 되는점은 키보드를 전환하지 않고 코딩하면 문자메시지 창에 코딩이 들어간다는겁니다. 익숙해 지면 괜찮습니다.
로지텍 k810은 k811과 다른점은 윈도우용입니다. 맥용은 k811 입니다. 아직 할인 제품이 아니라서 전 k810 을 구입했습니다. 맥용 키보드와 다른점은 조금만 익숙하면 괜찮아서 그대로 사용합니다.
키보드는 한글 / 영문 전환키를 shift+spacea로 사용합니다. 거의 모든 기기의 한영 전환키를 통일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니 편하네요.
로지텍 블루투스 k810은 여러기기의 블루투스 연결을 한기기에서 가능하도록 하여 필요없는 공간을 줄이고 작업자에게는 하나의 키보드를 사용하게 만들어 더 편한 작업환경을 제공합니다.
적어도 키보드의 기본적인 역할은 제대로 합니다. 그리고 다른 키보드와 달리 충전형이라서 밧데리 낭비도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기기의 키보드를 원하신다면 한번 구매를 고려 해보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의 키감이 좋기 때문에 기본은 확실히 충실합니다. 기계식이 좋다는 분들도 이해를 합니다. 만약 울트라 나브 정도 키감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좋다고 느끼실겁니다.
아주 심심한 키감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