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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활용한 코딩은 갤럭시 노트 10.1 이나 아이패드에서

최근에 우분투에 빠져있다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10월 부터 우분투로만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는게 요즘 기분입니다.

이런중에 갤럭시 노트를 작업용으로 가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언제까지 가지고 다닐지는 모르지만 일단 몇달은 계속 가지고 다닐것 같습니다. 용도는 어플 테스트용인데 제가 개발한 모바일 레이아웃으로 어플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가운데 넷북이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던중에 겔럭시 노트로 코딩이 가능하다는것을 보고 개발에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Drop Edit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직접 편집하는 일입니다.

키보드는 로지텍 k810을 활용해서 작업을 합니다. 3개의 블루투스를 연결할수 있는 키보드라 맥으로 작업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하던중에 다른 기기 변경은 버튼 하나로 가능합니다. 3개의 기기를 하나의 키보드로 사용하게 되는겁니다.

키보드가 사용 가능해 지니깐 갤럭시 노트로 어디던지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도 가능합니다. Vim에디터를 활용한다면 아이패드의 _prompt 어플을 활용하시면 어디든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애기가 있다보니깐 집에서 컴퓨터를 활용하기 힘든 상황인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가지고 있는 다른 기기를 활용하는데 지금까지는 인터넷 검색만 가능했지만 이제 코딩도 가능합니다.

요즘 아이패드 1의 활용을 못하는게 코딩을 하는데 속도가 너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코딩하나 보기가 너무 힘들다는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아이패드 air는 테스트를 하진 않았지만 더 빠를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단 있는 기기로 활용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넷북에 우분투를 설치한것과 같이 갤럭시 노트에서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집에 가는중에 급한 요청은 스맛폰에서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코딩을 합니다.

그만큼 좋아 진것 같습니다. 초기 갤럭시 노트에서는 꿈꾸기 힘든 작업들이 이제 가능해 졌습니다. 심지어 github를 활용하면 어플 개발까지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작업한 코딩은 바로 확인하고 바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어플개발의 경우는 폰갭에서만 가능합니다. 직접 컴파일을 하는게 하니고 adobe 사이트에서 활용합니다.

이렇게 작업하면 어떤 작업이든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작업을 하든 갤럭시 노트에서 작업을 하든 기능한데 아이패드에서는 아까 이야기한것 같이 좀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패드가 1세대라서 당연히 느리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는 사용할만합니다.

갤럭시 노트의 경우는 속도도 괜찮고 작업상황도 괜찮은것 같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많이 이용하는데 밧데리가 가장 걱정이긴합니다. 이상하게 밧데리가 하루를 못가는데 반나절을 못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전하면되는데 그게 여의치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에서 작업은 하루중에 한두시간 정도 가능합니다. 아이패드는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 작업하면 어플들이 잘되어 있어서 작업도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에서도 droid edit라는 어플을 활용해서 개발하는 편이고요. 이렇게 사용하면 언제든지 작업이 가능하고 제 목표인 오직 코딩만이라는 목표를 이룰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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