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충돌 스마트펜과 문서 스캔 어플
같은 목적의 어플 방법에 따른 기술의 충돌이 일어 나다.
얼마전에 전 스마트펜을 사용했습니다. 말그대로 문서에 글을 적으면 자동으로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에 저장되는 어플입니다. 적는 동시에 저장되는 신기한 기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문서 스캔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하고 싶은것은 목적은 같은데 방식이 다른 기술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펜의 목적은 특정 펜으로 글을 적으면 자동으로 전송 됩니다.
대표적인 스마트펜 equil smartpen2 입니다. 글을 적으면 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됩니다.
한동안 사용했던 스마트 펜이고 잘 사용했습니다. 이 펜을 활용하면 모든 기록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했었고 기록물은 사진 파일로 계속 기록했습니다.
목적은 문서를 저장하는 겁니다.
문서를 스캔해주는 어플과 기술경쟁을 하다
그런데 얼마전 Scannable 어플과 MS OFFICE LENS 어플이 나타났습니다. 그냥 문서를 찍으면 알아서 깨끗하게 스캔해 줍니다.
적을때 어떤 펜이든 프린터든 출력해서 기록만 하고 사진만 찍으면 알아서 정리해 줍니다. 기술적인 충돌이 일어 났고 이 두 어플과 기기는 경쟁하게 되는데 결국 스캔 어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리하고 또 적을때나 문서가 프린터 될때도 있어서 결국 사진 스캔 어플이 더 편리 하더군요.
문서 자체를 스캔해버립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처리하고 정합니다. 본 예제 화면은 중요문서라서 흐리게 처리했습니다.
기술의 충돌이 이제는 어플간에 있는것 같습니다. 액정 화면에 기록하는데 한계가 있어 스마트펜이 나왔다면 문서 자체를 스캔해서 저장해 버리도록 어플이 처리 하는 방법론으로 어플이 나와 버렸습니다.
기술의 꼭지점에서 돌이 충돌하게 되고 고객의 목적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 독특한 경우 있습니다. 똑같은 목적의 똑같은 어플이 아니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접근한 어플과 기기로 이 둘은 다른 목적으로 보기에 같은 경쟁선에서 자주 만나는게 사실입니다.
사용목적에 따라 선택해야
기록을 직접 손으로 많이 한다면 바로 적고 바로 기록되는 스마트 펜도 괜찮은데 기록후 바로 찍어서 보관하는 스캔 어플과 경쟁은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사실 스케치를 목적으로 한다면 스마트 펜이 맞을 겁니다. 보다 디테일 하게 가능하고 또 그 결과는 종이에 남기 때문에 괜찮은데 지우기 기능까지 똑같지는 않습니다.
자신이 기록한 문서를 스캔해서 기록에 남기는 것은 모든 문서를 포함합니다. 다시 적지 않고 사진만 찍으면 퀄리티 높은 문서로 남는다는 점에서 스캔 어플에 더 높은 점수를 줄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필요 부분까지 짤라서 보관해 주기 때문에 단순하게 문서를 사진 찍는 개념과 다릅니다. 알아서 종이의 영역을 잡고 사진을 찍습니다.
약간 기울여 지는것 까지 바로 잡아 주니 최상의 문서를 저장할수 있씁니다.
물론 이 두 어플은 아이패드나 아이폰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유사어플은 안드로이드에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 펜도 아이패드에 최적화 되어 있어 아이패드에서 주 사용 목적에 따라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스캔받아서 저장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 되는걸 보실수 있는 충돌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거의 100달러 하는 펜을 사용할것인지 점점 좋아 지는 스캔 어플을 사용하실 건지 사용자의 몫이지만 저같은 경우 결국 문서 스캔어플로 돌아 셨습니다. 가격 때문이 아니고 목적과 방법이 딱 맞아 떨어져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어플 바로가기
MICROSOFT OFFICE LENS
https://itunes.apple.com/us/app/office-lens/id975925059?mt=8
EVERNOTE SCANNABLE
https://itunes.apple.com/kr/app/evernote-scannable/id883338188?mt=8
아이패드 지원
결국 기술 경쟁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꼭지점에서 만난 어플과 스마트펜은 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겠지만 앞으로도 이런 기술적인 충돌되는 어플의 경쟁이 새로운 이슈로 나올것 같습니다.
스마트 오피스 시대 자신에게 맞는 기기나 어플 선택이 중요한점이 이런점 같습니다.
각자의길을 가길 원하지만 목적이 너무 같아서 서로 특징을 어떻게 찾아갈지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