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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 판매 폭발 정해진 수요, 갤럭시노트7과관계무

애플은 마니아층이 움직인다.

아이폰 7의 인기 폭발에 대해 많은 언론들이 이전 모델의 수요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 7의 판매는 이미 정해진 판매수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폰 7 구매 대기자들의 대기 수요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현상이지 갤럭시 노트 7의 폭발과 관련을 짓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이폰 6s의 부진에 의한 대기 수요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이폰 6s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아이폰 4 구매 후 실망을 좀 했기 때문에 s가 붙은 제품만 구매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이폰 6s의 부진으로 대기 수요증가

아이폰 6의 경우 6s를 구매하지 않는 사용자들이 있었습니다. 순리대로 한다면 6s를 구매해야 되는 순서의 이용자들까지 몰려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아이폰 6s의 경우 6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모델입니다. 

그때 구매를 보류했던 수요들이 상당히 몰려 있었고 이 수요들이 아이폰 7의 색다른 맛이 그 마니아들을 구매에 동참시킨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의 판매량 폭발은 이전 모델의 구매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아이폰 6s의 판매량이 저조했기 때문에 마니아들의 구매가 아이폰 7로 몰리게 되었고 판매 첫 주 판매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크게 해석할 필요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리콜과 관련된 수요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아이폰 6가 대박 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상당수가 아이폰 사용자로 전환했었습니다. 


아이폰 7의 대기 수요 중에서 아이폰 6 사용자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빠른 교체를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가 포함되었고 기존 아이폰 5와 아이폰 5s 수요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7로 일부 사용자들을 갤럭시 사용자로 전환될 수 있었겠지만 그 수는 미미한 상황입니다 저 또한 갤럭시 노트 7 참 잘 만들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실제 사용 중인 아이폰 사용 중을 갤럭시로 바꿔 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지난 수년간의 데이터가 아이폰에 담겨있고 수년간의 아이클라우드와 아이폰 킬러 어플에 맞춰 있다는 점입니다.

노트가 필요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 10.1(구버전) 을 가지고 다닙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지 못한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아이패드가 좋은 줄 알지만 아이패드 프로로 전환하지 못하는 것은 갤럭시 노트 10.1에 맞춰서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바꾸지 못하는 겁니다.


유독 킬러 어플이 많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아이폰 킬러 어플에 모두 담겨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아이폰 이동과는 조금 다른 벽 존재합니다. 두텁고 높은 벽이 있습니다. (예:  day one 어플과 같은 킬러 어플)

어플 링크 https://goo.gl/vApPXP


예전에는 아이폰이 좋아서 사용했지만 지금은 갤럭시 노트의 경우 좋은 제품이라고 인정하지만 쉽게 이동하지 못하는 것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이 그 이동의 벽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겁니다.


갤럭시 노트 10.1의 경우 s노트도 좋지만 그보다 다양한 킬러 어플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니 스케치 같은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서 쉽게 설명 화면을 작성할 수 있어서 사용 중입니다.


어플링크 https://goo.gl/Mnwbuq

 


갤럭시 노트7 리콜 후 판매는 지켜봐야 안다.

두회사의 경쟁은 하지만 두 회사는 공생하는 관계입니다. 아이폰 7의 ios 10을 보면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적용된 화면 처리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알림 같은 경우도 조금 촌스러웠던 알림이 ios10에서 안드로이드 서비스와 비슷하게 표현되는 등 애플 또한 안드로이드의 장점을 가지고 오고 있으며 서로서로 윈윈 하는 중입니다.


갤럭시 노트 7의 등장으로 안드로이드의 최강자가 될 수 있었겠지만 제품 평가는 좋다는 것은 인정받으면서 배터리 문제가 터진 겁니다. 갤럭시 노트 7의 수요가 타제품으로 옮겨갈지는 지켜봐야 안다는 점은 갤럭시 노트 7의 구매 대기자들이 타사 제품으로 이동할지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7로 일부 전환된다고 해도 갤럭시 노트 7의 구매 대기자들의 다수가 이동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안드로이드 제품 중에 아직은 갤럭시 노트 7을 압도할 매력적인 기기가 그사이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 제품들이 가성비로만 내 세운 상태이고 갤럭시 노트7의 매력을 압도하기는 역부족입니다.


삼성은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상당 부분 삼성의 부품 없이 제작되기는 아직은 힘들기 때문에 두 회사는 공존하는 회사이며 애플이 준비하는 oled제품은 삼성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 구조를 깨고 싶은 상황은 아닙니다. 서로 공생하고 또 서로 윈윈 하면서 시장을 지키는 겁니다. 아이폰 7이 폭망 하기를 삼성이 바라지도 않지만 애플이 삼성이 폭망 하기를 바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거대 기업 두 회사가 모바일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중국기업들은 중국이라는 시장에서 치킨 게임 중입니다.  두 회사는 이런 구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뿐입니다. 



뉴스의 대결 구도 바람직하지 않아

두 제품의 마니아도 다르고 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이 두 제품을 같이 보고 비교하는 것은 아쉬울 겁니다. 아이폰 7은 가지고 갈 수요를 가지고 간 것으로 보시면 되고 갤럭시 노트 7은 일부 아이폰 수요를 가지고 올 기회는 있었지만 그건 희망일 뿐 갤럭시 노트 7 때문에 아이폰 7의 인기가 폭발을 막지 못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ios 10의 역할도 상당히 기여해

손글씨를 지원하는 IOS10 메시지

ios10의 변화가 획기적이라는 점입니다. ios는 아이폰 구모델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아이폰 7로 애플은 아이폰 마니아의 이동을 방어하지는 않습니다. ios의 업그레이드는 신제품 구매한 것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게 해 줍니다. ios10은 그간 아이폰에서 아쉬운 점들을 많이 개선하였고 자사 제품의 매력을 더 높였다는 점입니다.


이런 노력이 타사 이동을 막는 애플의 전략이라고 봅니다. ios 10을 사용하기 위해 지원하지 않는 아이폰을 이번에 바꾸는 수요가 많았습니다.

실제 아이폰 구매하면 맥북을 구매하고 싶어 집니다. 메시지나 사진 등 애플 기기들 간에는 공유하기가 편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맥북을 구매하고 싶어 집니다. 삼성은 아직은 이런 구조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아쉽지만 애플은 오래전부터 구축해 봤던 개발 환경입니다.


특히 어플 개발을 해보면 애플 속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야 저렴한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맥북은 영원히 구매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경우가 포지션을 못 잡고 있긴 하지만 애플 전략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포지션을 애플이 정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아이폰 7 대기 수요 해소 후 진정한 승부가 나온다.

무조건 사야 되는 마니아 들의 수요가 해소된 후 이동 가능한 사용자들의 이동을 봐야 합니다. 갤럭시 노트 7이 빨리 리콜을 한 것도 이런 점을 계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묘하게 시간을 맞춰 가는 것 같습니다. 리콜이 끝나는 시점과 같이 해서 아이폰 7 대기 수요가 해소되는 시점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7 사용자 중에 환불 사용자가 적은 것은 직접 사용자를 만나보면 만족하는 측면이 많습니다. 폭발할 수 있는 기기라면 상식적으로 빨리 바꿔서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것 같은데 갤럭시 노트의 특수성 때문에 교환하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삼성이 이번 제품을 제대로 잘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이 제품을 대신할 제품이 실제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도 나름 많은 마니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사용자들이 그대로 대기하고 있다는 점도 지켜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과거 소니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나오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타사의 제품이 올해 말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초기 기대치만큼은 아니라도 갤럭시 노트7 나름대로 기록적인 판매량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