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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14인치, 가성비 갑인 노트북 스톰북 14

체리 트레일이 노트북으로 무리? 아니 사용해봐

최근 나오는 노트북은 상위 모델을 제외하고는 아톰 계열이 많습니다. 세컨드 노트북을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고, 가성비 좋고 가벼운 제품들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모델이 아이뮤즈의 스톰북 14입니다.



제품을 일주일 사용하면서 맥북에어의 편함을 그래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성능은 체리 트레일 탑재 제품으로 아톰 계열입니다. 요즘은 거의 체리 트레일 제품에 빠진 것 같습니다.


산뜻한 노트북 첫 만남

처음 박스를 받는 제품은 항상 기분 좋습니다. 비싼 제품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자기에 맞는 제품을 만날 때는 기분 좋은 날입니다.

이날도 그랬습니다. 처음 맥미니 구매한 그날 기분과 같이요. 

체리 트레일은 이전 리뷰 제품의 두 제품에서 제 업무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14인치 맥북에어와 비슷한 느낌의 제품을 만난다는 것 기분 좋은 만남입니다.


박스는 간단합니다. 박스 가벼운 박스 하나입니다. 그리고 제품은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옛날 선물박스 정보 느낌입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노트북 하나 그리고 충전기 하나입니다. 노트북 화이트인데 도자기 느낌입니다.

그리고 박스는 속에 3개의 박스가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중간에 하나가 충전기입니다. 그 외는 그냥 공간 보호용입니다.


노트북을 올려 보니 정말 깨끗한 화이트인데 매끈한 노트북이 아니고 표면은 도자기 느낌입니다. 기분 좋은 표면처리였습니다.

책상에 올리고 다시 봐도 표면 처리는 잘한 것 같습니다. 하이그로시로 처리했다면 실망했을 겁니다.

뒷면 느낌은 맥북에어 비슷합니다. 받침도 밀리지 않게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뚜껑을 여는 부분에서 열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널찍하게 좋습니다. 전 이런 키보드가 좋습니다. 아울러 터치패드 의외로 잘 동작하고 편합니다.

키보드는 맥북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맥북과 같은 품질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는 있습니다. 참 애플 터치패드는 맥북중에 알루미늄이 아니라는 것 아시나요. 조금 소재가 다릅니다. 그것까지 비슷하게 만든 제품은 아직 없더군요. 그래도 훌륭합니다.


보시면 상태 LED 가 있어서 자기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CAPS LOOK이나 전원, 그리고 숫자키 등등 상태를 알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마이크가 두 개나 있습니다. 스카이프 같은 프로그램 사용하실 때 편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라서 편합니다. 넓고 작업하기 넓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표면은 반짝이는 표면이 아닙니다.

켜보니 항상 만나는 첫 느낌이네요.

이렇게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같이 있었습니다. 딱 이 노트북만 가지고 다녔습니다.

오전에 충전해서 노트북을 가지고 충전기는 가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맥북에어와 같이 이용했습니다.


다양한 확장 포트

확장 포트를 보시면 USB와 이어폰 잭 그리고 HDMI 이렇게 제공합니다.

MICRO SD카드를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충전기 모양입니다.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개발자 노트북만 가지고 카페 가다.

요즘 개발 업무 중이라서 거의 카페에서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카페에서 작업 중인 사진인데 전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혹시 몰라서 WIFI USB를 추가로 가지고 다닙니다. WIFI가 약한 곳은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MOUSE를 사용하고요.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멋진 카페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작업은 거의 SUBLIME TEXT와 FIREWORKS 그리고 GIT 클라이언트 이용합니다.

블로그는 거의 스톰 북 14로 작성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사용하면서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몽에이드와 같이 하루 종일 작업했습니다.


무의식 중의 키 작업과 마우스까지 받아 줍니다.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속도는 어느 정도 돌아가면 되지만 손이나 마우스는 제 무의식 중에 코딩까지 받아 줬습니다.


화려한 노트북보다는 제가 코딩하면서 정신없이 코딩해도 손이 가는 데로 키보드의 불편함이 없는 키보드가 좋습니다. 맥북이 그런 노트북이었고 X201과 X1 노트북이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노트북입니다. 가격대가 30만 원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노트북의 성능은 체리 트리일 제품으로 잘 돌아갑니다. 제가 물론 작업하는 게 워낙 가벼운 작업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요즘 대부분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제 매력을 보자


이 광고는 아이뮤즈 광고입니다. 정말 가볍고 휴대하기 편합니다. 저렴한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받쳐 줄 겁니다. 그리고 냉각팬이 없습니다. 조용합니다.


배터리를 용량이 상당히 높고 약 9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니깐 9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장시간 사용에 문제없고, 화면이 넓어서 작업이 편합니다.


IPS를 원하신다면 몰라도, 일반적인 작업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제품의 구체적인 사양입니다.


이 제품의 포지션은 주 노트북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2 IN 1 과 달리 완전한 노트북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ASUS E200HA의 11인치 노트북과 비교하시면 될 겁니다. ASUS E200HA는 작은 키보드와 11인치라는 약점이 있지만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아이뮤즈의 스톰북 14는 아수스 E200HA의 아쉬움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개발자용으로 충분

툴을 사용하는 개발 제외하고 VIM이나 SUBLIME TEXT를 사용하는 개발자라면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쉬운 건 리눅스 설치 못한 건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분투나 민트 리눅스 USB 부팅을 못했습니다. 제조사에서 막은 것 같은데 아마 이 제품은 자기 복원 부분이 확실히 있기 때문이 막혀 있는 것 같습니다.


ASUS X205TA에서는 리눅스를 설치했는데 아이뮤즈는 설치가 되지 않더군요.

윈도우 10에서는 쾌적하게 동작합니다. 


ZIP 파일이나 파일 질라 작업 SUBLIME TEXT 작업도 편하게 가능합니다.

충분한 제품입니다.


대학생, 오피스 작업자에게 최적

대학생들과 오피스 작업자에게는 최적의 노트북입니다. 도서관 그리고 카페에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고 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리포트 작성도 가능합니다.


100만 원대 노트북만 리포트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30만 원 이하 노트북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노트북입니다.

14인치의 넓은 화면과 풀 사이즈 키보드 그리고 USB 까지 그리고 지금까지 퍼프먼스 부족했다면 퍼프먼스 좋아진 제품입니다.


저렴하고 성능까지 괜찮은 제품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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