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r X 키보드를 처음 보면 느낌이 이런 작은 키보드가 다 있네 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만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다. 이런 편리한 키보드가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 외형 Poker X의 외형은 아주 단순합니다. 너무 작은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단순합니다. 당연히 있을 법한 키들도 없고 아주 작은 키보드 정도로 느껴 집니다.
- 키특징 Poker X의 키는 기계식 키보드로 키감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몇몇 키는 아쉬운점이 있긴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키보드 전체적인 키 감은 갈축을 이용해서 그런지 사각거림도 좋고 느낌도 좋습니다. 아울러 PBT 키캡이라 그런지 반들 거림도 없어 조금 고급 스럽다고들 표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구매에 영향을 줄 정도의 소재는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소재가 어떤지 모르지만 PBT 느낌으로 발랐다는 느낌 아닌까 생각됩니다.
- 기능키 Poker X의 특징은 기능키에 있을겁니다. 기능키를 보면 방향기 F1 ~ F12까지 키와 멀티미디어 키 Page UP, Page Down , Home, End 등의 다양한 키들이 제공됩니다. 키보드가 작은 대신 손의 움직임이 적어도 이런 기능들을 편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면 이 때문에 손의 이탈이 없이 코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 편리성 키보드는 무조건 키가 많은게 좋다는 편견을 깬 키보드입니다. 키보드는 단순하면 편하다는것을 잘보여 주고 또한 각 키는 키 조합으로 편집이 가능합니다. 손의 움직임이 적은 만큼 키보드에서 손의 이탈이 적고 또한 오타 율이 적어 집니다. 아울러 빠른 키인이 가능한게 가장큰 장점입니다.
- 불편함 만약 본인의 정상적인 자판 배열을 이용하고 있지 않다면 무척 불편한 키보드가 될겁니다. 오른손의 위치 와 왼손의 위치가 자판 배열에 벗어나거나 잘못되었다면 그원인으로 키인에 방해가 될겁니다. 아울러 마우스 사용이 점점 줄어들겁니다. 키보드 사용이 거의 손의 이동없이 이루어 지기 때문에 마우스 사용이 줄어 들고 대부분은 단축키를 익히려고 할겁니다.
- 아쉬움 제품의 마감은 다 좋은데 mini usb 단가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는 바람에 좀 가벼워 보입니다. 그리고 잘못해서 만약 눌러 진다면 단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 총평 단순한 모양의 키보드이지만 조합키를 이용하므로서 무척 편리함을 제공해 줍니다. 키가 많은게 편리하다는 고정관렴을 멋지게 깨준 키보드입니다. 아울러 손의 이동을 최소화 하여 오타율과 키인 속도를 줄여준 덕분에 장기간 사용시에 부담이 없어 손목의 피로도를 줄여줘서 작업에 도움을 주는 키보드입니다. 만약 자신의 자판 배열이 잘못 된 버릇이 있다면 꼭 교정을 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다니면 정말 불편한 키보드가 될겁니다. 저 또한 도입 이전에 일주일동안 키보드 연습을 다시 해서 손을 교정했습니다.
- 만약 프로그래머라면 도입하는게 이익 만약 프로그래머 이거나 코딩을 주로 하는 직업이라면 충분히 도입할 이유가 되는 키보드 입니다. 앞으로 10년이상 코딩 분야에 종사할 사람이라면 손의 건강과 작업을 위해서도 도입해보는것이 좋을겁니다.
키가 많으면 편리한 키보드가 ? 아니다. 라는 해답을 해주는 Poker X 키보드
지금까지 키보드는 키만 많으면 편리하다는 개념을 자신도 모르게 가졌을수 있습니다. 겉만 화려한 키보드가 많았고 또 한글 표준 키보드를 그런식으로 지정했기 때문이기도 했을겁니다.
키보드 색이 화려하고 유선형에 볼륨도 있고 하는 키보드들을 보고 나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가질지 모르지만 Poker X 키보드는 그런 생각을 단번에 깨주는 키보드 입니다. 작지만 있을것은 다있고 또 키 조합으로 모든 키를 제공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키조합이 어렵다고들 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 지면 그보다 편한것은 없을겁니다.
편리함의 다른 정의가 필요합니다. 키보드는 키를 편하게 입력하기 위한도구라는 생각을 잠시 잊고 있다는 생각이 어느 각이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