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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2009 영입하다

서피스 생활을 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맥북 2009와 교환했습니다.

서피스가 다 좋은데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이 결국 발목을 잡더군요. 맥북 에어 2009 라면 어마 어마 하게 느릴것이라고 예상하고 일단 프로그램이 구동되면 다시 빨라진다는 확신하나 만 가지고 교환했는데 제생각이 일부 맞은것 같습니다.

일단 영입에 성공 하고 원래 맥미니 이용자다 보니깐 이런 저런 프로그램만 단순하게 이용한다는 계획하에 그냥 사용합니다.

일단 부팅부터 느립니다. 느리다는 기준이 윈도우 7 과 비슷합니다. 맥에서는 거의 10초안에 부팅되는데  좀 더 걸립니다. 메모리가 2기가다 보니깐 어쩔수 없을겁니다. 이부분은 인정하고 넘어 가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구동이 느립니다. CPU가 느린게 아닙니다. 하드디스크가 느립니다. SSD로 바꿀 방법을 여러가지로 생각중입니다. 에어는 메모리를 늘릴수는 없을것이고 또 2기가면 적은 메모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8기가 정도 되어야 되는데 2기가로 사용하려면 어쩔수 없이 SSD를 무조건 고민해야 겠습니다.

일단 며칠뒤 가지고 있는 SSD로 교체 되는지 부터 알아 보고 바꿔 볼려고 합니다.

현재 포토샵 , 일러스트 등등 은 잘돌아 갑니다. 단 실행 하는데 시간이 좀걸립니다.  하지만 한번 실행한 프로그램은 잘돌아 갑니다.

CODA는 엄청 잘돌아가고 폴드만 좀 늦습니다. 하드 디스크가 좀 느린것 같습니다. 이건 SSD가 답일것 같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크롬은 무거운것 같으나 사파리는 잘돌아 갑니다. 크롬 안쓰고 사파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밧데리는 3시간 정도 가는것 같은데 일반 노트북과 달리 잠자기 모드가 있기 때문에 그냥 계속 켜 놓고 가지고 다녀도 문제 없습니다.

SSH는 원래 잘되고 인터넷도 잘됩니다. 하루 사용중인데 대만족합니다. 이것보다 더 잘돌아 가려면 돈을 투자 해야 되는데 계속 맥에 투자 해야 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뭐 ㅎㅎ 현재는 돈이 없으니 그냥 이렇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프로그램 전환이 늦습니다. 이것만 좀 참으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손목 밭침 부분은 발열로 외부 키보드를 연경해서 사용하는게 저온 화상을 피할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라서 발열되면 좀 뜨거운 상태가 되네요.

어플이 많아서 그래서 행복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DAY ONE어플도 이제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맥미니 맥북 아이패드로 연결되는 클라우드를 사용해서 좀 편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합니다.

참 이상하게 그래픽 프로그램은 날라 가는데 폴드 프로그램이 늦네요. ㅎㅎ

오늘 하루 종일 사용해 봤는데 모든 프로그램이 구동은 느려도 구동된 후는 무척 안정적입니다.

일단 만족합니다. 서피스와 바꾼 상황인데 제가 바라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것 같아요. 빠릿한 시스템은 너무 비싸니깐 이렇게 작업해도 조금의 여유만 가지면 문제 없는것같아요.

3군데 거래처들 정리를 노트북으로 바로 해드리고 예전같으면 사무실로 가져와서 해야 되던 일들이 바로 바로 해결되네요.

특히 크롬과 사파리를 같이 사용하다가 이제 사파리만 사용하게 됩니다. 사파리가 최적화가 참 잘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블로그도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이 가능합니다. dropbox와 n드라이버가 잘되기 때문에 사진 공유는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클라우드까지 열어 놓으면 애가 죽을것 같아서 그냥 둡니다.

 

 

작업 공간이 이렇게 바뀌게 됩니다. 무척 편리합니다. 우분투 좋아 하기는한데 우분투 사용하는 노트북의 경우 포토샵 문제가 심각해서 완전하게 독립적으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맥북에어의 경우 포토샵등등이 있고 또 잘돌아 갑니다.

그리고 coda가 있기 때문에 bluefish만큼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coda2를 설치해야 되는데 아직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승리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다른때보다 작업 속도가 두배는 빨라진것 같습니다.

오늘 작업한 사이트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시간 많이 걸렸을 일들을 빨리 빨리 해결했습니다.

 

 

화면 전환은 터치 패드로 전환하고 코딩하고 또 확인하고 이렇게 처리 하는게 참 편리한데 그동안 외근 중에서는 잘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기기인듯 합니다. 우분투가 아쉬운데 우분투도 이정도 가볍다만 가지고 다닐 용의는 있습니다.

 

 

coda로 코딩하는 부분입니다.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라서 별도의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전 coda2를 사용하는데 정품 인증 때문에 coda를 사용합니다.

아이패드가 집에 있지만 이게 아이패드 1이 되다 보니 최신버전 프로그램을 받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맥북으로 이제 다 해결하는것 같습니다.

가볍고 좋아요. 어지간한 울트라 북 보다 저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이 일단 착하고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토요일 교환 하였는데 그전날 소풍 가는 아이마냥 기대 했고 아침부터 기다렸네요. 하면 화질은 최곱니다. 레티나를 안봐서 모르지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2009 맥북 에어 느려도 참 좋은 동반자가 되는것 같아요. 3년만 옆에 있어 준다면 더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들어가야 되네요. 그래도 할수 있는 만큼 해 놓고 들어 갑니다. 예전이면 이시간에 못한건 새벽에 하지 했는데 이제는 손에 잡히는것은 먼저 하고 들어가서 조금 마음 편합니다.

서피스로 고생했는데 블로그 관리는 서피스가 편할수 있습니다. 발행까지 네이버 블로그로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철 타서 내리면 포스팅 하나 정도 작성하고 발행하고 내리곤 했습니다.

맥북에어는 자리 않아서 처리 하고 갈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금더 여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그래픽 프로그램을 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