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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바 신형 울트라 나브 키보드

2013-12-21 18.01.24요즘 리눅스 사용중입니다. 아시겠지만 우분투를 사용하지가 이제 한달 넘은것 같고 전적으로 우분투만 사용한시간이였습니다. 그 가운데 제작업실 데스크 탑도 우분투로 설치되었고 맥미니는 자업실로 옮겨 졌습니다. 집에 컴도 이제 우분투로 멀티부팅해서 아내와 따로 사용중입니다.

용기가 좋았고 제가 정확히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윈도우와 맥만 사용했는데 우분투로가 호기심보다는 윈도우의 작업 퍼프먼스 부족과 많은 파일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윈도우떄문에 항상 고민했는데 우분투를 설치한후부터는 엄청나게 작업이 편합니다.

리눅스는 이제 호기심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도 결국 리눅스로 제작되었고 이제는 리눅스 시대로 들어 간겁니다. 그리고 한종류인 맥을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모든 프로그램들이 거의무료로 라이센스가 제공되고 프로그램의 기능 조차도 윈도우를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질적인 한글 문제가 테스트 에디터 몇개에서는 나타납니다. 하지만 vim을 익히면서 이제는 그런 부분들도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왜 진작 사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들도 듭니다. 몇번 사용했다가 돌아 간 이유가 맥이 있기 떄문인것 같은데 맥보다 우분투가 편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우분투가 더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노트북에 사용하는 우분투 너무 뜨거운 SSD가 문제 (손목이 뜨거워)

저도 화상이라는 말을 요즘 느낍니다. 노트북에 SSD를 설치하고 사용중이넫 노트북의 손목부분에 하드가 위치해서 너무 뜨거운게 오랜시간 작업할때 문제가 되더군요.그래서 키보드 외장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론 내리고 작년에 사용해 봤던 울트라 나브 키보드를 중고로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수한건지 조금저렴한 신형 울트라 나브 키보드가 왔습니다. 아 반품하기도 애매하고 또 폭이 넓은 나브키보드에 대한 해결로 이것을 사용해보자고 생각하고 사용해 봤습니다.

장단점이 조금 보이네요. 최고는 해피해킹인데 그걸 구하기도 힘들고 노트북 한대가격이라서 그냥 넘어갔고 집에 있는 키보드를 사용했는데 조금 스페이스키가 작어서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맥에서 키보드를 비싼 맥키를 사용하기 힘든상황이라서 대안품으로 좋을것 같아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일반 크기가 작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손목 부분 받쳐 주는게 작아졌기 때문에 이런부분들이 불편하신분이 있을수 있을겁니다.

2013-12-21 18.01.09

그래도 일반적인 키보드보다는 받치는 공간이 있어서 나쁘지 않은 자세로 작업 가능합니다. 그리고 mini usb를 사용합니다. 그게 가장 문제인데 사용하다 보면 노트북에 걸리는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ㄴ으로 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키감은 일반 키감고 비슷하기는 합니다만 실제 소니 노트북 키보드보다는 좀 못하고 로지텍 키보드 보다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빨간 콩은 그 나름대로 편리한점은 있습니다.

계속 사용할지는 이 글이 등록될쯤이면 분양 보낼것 같습니다. 계속 사용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비슷한 아이락스 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 키감이 어느게 좋다 아니다를 떠나서 이미 손에 익은것이 있고 사용하면 될것 같아서 그냥 분양보낼 예정이고 이 글이 등록될쯤이면 분양되었을겁니다.

전체적으로는 처음 울트라 나브 키보드를 샀을때 키보드 보다 좋아 졌다는 생각을 가지지 못한부분과 키배열이 결국 울트라 나브 키보드의 특징을 가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락스 미니 키보드와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입니다. 뭐 아이락스는 숫자키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아이락스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특징을 잃었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 일반 좋은 키보드 정도 아닌까 생각됩니다. 악평을 적고 있네요. 그렇게 나쁜 키보드 아닙니다. 만약 제가 아이락스가 없었다면 그대로 사용했을겁니다. 그냥 있는것보다 좋아야 바꾸는건데 크게 좋은것은 모르겠다는 정도 입니다.

그래도 좋은 키보드 중에 하나 입니다. 가격이 6만원 대 인데 중고 가격이 아마 5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을겁니다. 일반 2만원대 아이락스 키보드와 비교해서 2배이상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가격이 낮아 진것 같습니다.

레노바 노트북 키보드를 일반 컴퓨터에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제품 군들 중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애플 키보드와 로지텍 키보드가 있으니 선택을 받을지 모르겠습니다. 키감으로 이야기 하기는 좀 모자람이 있습니다

저라면 애플 블로투스 키보드 선택할겁니다. 아니면 그보다 싼 로지텍 키보드가 될것 같고요. 이보다 좋은 키감이나 유사한 키보드가 블루투스로 제공되고 있어서 빨간콩하나만 어플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차라리 예전 키보드 배열을 제공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키보드는 타블렛에도 연결되고 다양하게 사용가능한데 오로지 USB로만 사용할수 있는 평범한 키보드로 바뀌어 예전과 같이 선택받을지 의문입니다.

 

2013-12-21 18.01.00

 

며칠 글을 나누어 적게되었네요. 지금은 결국 다른 키보드를 이용합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아크 키보드를 일단 애플 키보드가 도착하기 전에 이용하고 있으며 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6만원대 나브 키보드가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만큼 비싼것에 대해 아직은 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말이 맞을겁니다. 그리고 키감은 예전 울트라 나브 키보드는 다들 키감이라는것에 용서가 된것 같은데 신형 키보드는 그다지 다른것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크 키보드보다 좋다고 판단하지는 마십시요. 제가 글을 적는데 키감은 아크 키보드가 좋습니다. 아크 키보드의 지랄같은 화살표키가 문제지만 리눅스에서 vim편집은 그다지 키보드의 화살표 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저한테는 큰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 사이트 하나 구한것이 로지텍 아이패드용 키보드인데 이건 나중에 블로그 하겠습니다. 키감은 좋습니다.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로 리뷰를 마칩니다. 저같으면 그돈이면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 중고 사겠다는 생각이 확실하며 비슷한것을 원하시는분은 반값도 안되는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