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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은 구형 레노버 울트라 나버 키보드

키보드라는게 별것 없다는 생각에 PC는 수백만원 짜리 구매하고 키보드는 만원 짜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모르지만 키보드에 대한 그리고 마우스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고 이제는 컴퓨터 보다 손에 직접 영향을 주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옛날 기억을 생각해서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찾았습니다.비싼것 까지 다사용해 보고 마지막에 손에 남은것이 무엇인가 보니깐 레노버 울트라 나브 키보드 입니다.

 

마우스도 MS마우스나 로지텍 적당한것 사용하게 되고요.

 

키보드가 뭐가 다르겠냐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우리가 사용한 키보드는 국가에서 만들어 놓은 형식의 103키들을 전국민이 사용했던 겁니다. 84키도 있었고 예전에는 많은 키보드들이 이었는데 그리고 키감은 갈수록 맛이 없어졌다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키보드는 레노버 울트라 나브 키보드입니다. 상당히 키감이 좋은 노트북 키보드라고 보시면됩니다. 키 배열도 그렇지만 코딩을 주로 하는 직업상 빠른 코딩이 가능해야 하고 또 딱딱하지 않아야 해서 이키보드를 사용합니다. 이런 형태의 키보드들은 많이 있습니다. 약감의 키감 차이와 키배열 차이로 이 키보드를 많이 선호 합니다.

 

IBM부터 키보드는 인정 받은 노트북입니다.

 

울트라 나브 시리즈가 지금까지 조금씩 변해 왔습니다. 몇해 전만해도 키의 형태는 그대로 유지 되었지만 작년부터 나온 키보드는 상당히 달라져 버렸습니다. 블록 단위로 변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가격은 많이 저렴해 졌지만 다른 회사 키보드와 그렇게 다르지 않아서 저같은 경우 잘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오히려 레노버 노트북을 사용해야 될 이유가 없어진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노트북 레노버 t410을 사용하면서 레노버 원래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져서 구해 봤지만 못구하다가가 며칠전에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운 좋게 터치 패드까지 있는 노트북을 구해서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키보드를 마음에 드는 키보드를 구해서 비싼 키보드 다처분하고 레노버 키보드를 사요합니다.

 

 

 

참 보면 이게 뭐가 다른가 하고 물어 보실분도 계신겁니다. 저도 뭐 갈축 이다. 적축이다.기계식을 좋아하다가 얼마전 까지 해피해킹도 사용했지만 결국 손편하게 코딩하는 레노버 울트라 나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어지간 하면 택배거래 안하는데 무조건 선입금하고 받았습니다. 운좋게 상태무척 좋은 놈입니다. 예비로 하나더 구해 놓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SK-8855는 구할수 있으나 SK-8845는 구하기 힘든 키보드이고 매년 넘어갈수록 구하기 힘들겁니다. 제가 보기엔 텐키 있는것도 점점 하기 힘든 상태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에 팔고 있는 레노버 키보드 입니다. 보기는 더 깔끔하고 일반 노트북 과 비슷하지만 느낌은 너무 다릅니다.

 

레노버의 색을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키보드입니다. 이건 인터넷에 5만원 대에서 구매하실수 있을겁니다. 중고는 3만원대에서 그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이것과 비교할만한 키보드는 해피해킹 정도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리얼포스는 싫어하는 키감이라서 제외합니다. 해피해킹이나 fc660c정도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해피해킹을 사용하겠지만 레노버 중고를 예비로 가지고 있는게 더 낳을것 같습니다.

 

 

제가 갑부가 되면 해피해킹으로 들어갈것 같긴한데 그건 나중일인듯합니다. 지금은 레노버 울트라 나버 정도면 최고이고 5만원대 키보드면 이정도면 최고인듯합니다.

 

프로그램이 코딩이 직업이라서 사실 vim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Tgedit라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였다가 bluefish로 리눅스 사용하였고 최근에는 sublime text만 사용합니다.

 

물론 맥에서는 coda사용했었는데 지금은 sublimetext를 사용중입니다. Vim작업하기 위해서는 제가 실력이 더 늘어야 될것 같기도 하고요.

 

워드를 입력하던지 블로그를 사용하던지 지금은 손이 가는 데로 작업하는데 손에 맞는게 울트라 나버 같습니다. 중고 구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메니아 들이 많은겁니다.

 

아무리 좋은 키보드를 줘도 결국 자기 마음편하게 사용하는게 최급니다. Pc방에서는 gboard사용했는데 지금은 카페에서 ㅎㅎㅎ

 

노트북은 중고 T410정도 사용하고 뭐 이렇습니다. 그래서 어플 개발하고 홈페이지 만들고 이러네요. 이제 노후한 개발자의 까칠한 키보드 타령입니다. …